12월 15일 2008 2008. 12. 15. 11:10


장소는 학교 .. 교복을 입고 있는걸로 봐서는 학생이였던것 같고..
예고 미술과였던것 같다...
수업중에 시끌시끌해서 돌아보니 누군가 찾아왔는데.
여학교에 웬 남자들이 찾아왔다.
아마.오픈하우스 같은.. 참관 수업? (아니 참관수업에 웨 남자들이.. -0-)
아무튼 그 무리중에 내가 아는 그 사람도 있었는데.
한동안 의식적으로 피한 나를 찾아온 모양이다..


병원을 다녀왔는데..
지나는길에 상가집이 있었는데.
꽤 유명한 사람인가봐... 빈소가 북적북적하네..
하고 지나가려는데.
빈소 손님들중 그사람이 또 보인다..
반갑게 쫓아와서 인사를 하는데.
마음은 그렇지가 않은데 말이 자꾸 쌀쌀맞게 나간다... 미안


군대에 지원하면 우리학교에서 근무를 할수있다는 얘기를 들었는지.
지나면서 얼굴 보면 인사라도 할수있을까 싶었다며.
어느날 제복을 입은 낯선 모습의 그사람이.
바보같이 헤헤 웃으며 인사를 한다... 이거..뭐야..  나 따위한테 왜이러는거야...?



사실 군대라기보다는.. 무슨 집단같았는데..
한두명씩 학교에 배치되는.. 수위같은? ㅋ
아무튼 그사람 자꾸 보이니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아니다.. 나따위가...


내 자리 뒤에 뒤에 왼쪽으로 옆에 앉은 아이가
스케치를 한다.
뎃생을 크로키속도로 해내는데.
완성도가 장난이 아니다... 신들린것같은 손놀림을
한참을 넋놓고 보았다..  부러운 아이... 게다가 얼굴까지 이쁜것 같다..


이별통보..
나만 바라보기엔 지쳤나보다... 떠난다고 인사를하러 온 그사람한테
또 말한마디 곱게 하질 못하고..
그렇다고 화를 내는것도 아니고
최대한 무표정하게 응대 해줬다.
그러거나 말거나...식의.........




-12월 15일 꿈 이야기-





그러고 잠이깼는데 창문이 조금 열려있었는지..
옆으로 누워서 이불과 베게를 끌어안고 몸을 돌돌 말고 자는 나는....
침대쪽의 오른쪽 볼따구는 뜨끈뜨끈하고
이불 밖으로 나와있는 왼쪽 볼따구는 냉랭..하다...

오래간만에.. 감정이 섞인 꿈을 꾼듯 하여
버스에서계속 곱씹다가..
민트패드가 이럴땐 정말 좋구나.싶어
대충 기억나는것들 끄적여놓고 편하게 한숨 더 잤다..

오전중에 그날꿈 꿈이 기억나지 않으면.
그 꿈은 그냥 느낌도 기억도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리는데.

민트패드덕에... 내 꿈이야기는 더 풍성해 질꺼같;;


















ㅎ ㅏㅇ ㅏ...
참으로 신비하군하...!!
나도 꼭 가정분만 해야지....
태국 현지음식들... 2008 2008. 12. 9. 21:26



여행을 하면서
현지의 음식이 안맞으면 그것처럼 힘든것도 없다..
비싸지만 한국식당을 찾아야하고.
그게 안되면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워야하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피골이 상접해있어서.
이게 여행을 하고 온건가.... 고생을 하고 온건가.. 싶은사람들도 있고..

다행히
어디를 가든 참 잘먹고 잘싸는 나는...
태국의 값싼 음식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
게다가 너무 맛있었다...








푸켓에서 하사장님께서 사준 국수집..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16 14:19:37

완전 달았던 홍차..
더운나라라.. 얘네들은 이걸 식사와함께 꼭 먹어준다는데...
완전 설탕.. 우.., -0-;;;;;
먹다보면 중독성이 있다는데..
돌아오는날까지..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 -0-;;
나 어렸을땐 단거 좋아했는데.. - _-;;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16 14:37:38

국수가 나왔는데....
숟가락은 보통 크기이다..보시다시피 양이;; ;;;;;;;;;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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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그렇지 다 먹을때쯤에 두번째 국수가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16 14:41:55

완전 두그릇다 깨끗하게 먹어치웠다..
10그릇도 먹을수 있을만큼 적은 양이였다..
하사장님께서는 한자리에서 12그릇까지 먹어본적 있다고 하니.
내가 양이 많은게 아니라.진짜 국수가 조금씩 나왔다..









이제는 피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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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해보이는 식당들이 모여있는 해변 안쪽 식당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17 14:55:09

태국의 쌀밥은 보통 날리는 밥인데.
이곳은 요렇게 찹쌀밥을 1인분씩 봉다리에 넣어서 보온통속에 넣어두었다가.
손님이 오면 꺼내준다.
현지 애들은 조물 조물 만져서 길죽하게 만들어서
손으로 떼어먹던데..
일단.. 이쁘게 하트 한번 만들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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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가.. 태국의 김치 같은건데.;쏨땀? 이라고 했던것 같다...
콩나물인지 숙주인지는 모르겠고..파파야를 채썰어 매콤시큼하게 만든
샐러드... 아주 맛있었다.. 짭짭..
맵게 해달라면 조금더 맵게 해주기도 해서.
주로 매콤하게 시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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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거무퉤퉤한거는
소고기를 기름기 쫙 빼서 담백하게 구워낸것인데..
이게 맛있을때는 맛있는데. 잘못 요리 된 날은 고무씹는것 같다는...
처음 먹었던날은 고무같았고..
다음에 또 먹으러갔었는데.. 그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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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레게바 앞에서
강사님들과 맥주한잔 하면서 먹었던 안주..
한국의 분식집 튀김들......같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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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21 16:03:03

나왔다..태국의 날리는 쌀밥..!!
요건 닭고기 덮밥.... 준비되어있는 양념소스를 살살뿌려 먹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21 16:03:07

요건 소고기 덮밥
소고기냐..쇠고기냐;;;?





ㅎ ㅏㅇ ㅏ.
물론 먹은건 포스팅한것보다 훨씬 많았지만.
계속 물질(?)을 하다보니.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기가 영 불편해서..
역시 남는건 사진뿐인데...

다음부터는 찍사를 따로 데리고 다녀야겠다 ㅠ.ㅜ





  • Favicon of http://shoony99.tistory.com BlogIcon 옴팡신기 2008.12.12 09:00 신고

    음식은 별로 안땡기네욤 ㅋㄷ

    • Favicon of https://areum.tistory.com BlogIcon areum 2008.12.12 14:44 신고

      제가 종일 다이빙을 해서 배가고파 맛있기도 했었고.
      실제로. 보기보다는 양념들이 담백해서..
      맛있었어연.. ㅋㅋㅋ

      배고파보센.. 쇠도씹어먹..

    • Favicon of http://shoony99.tistory.com BlogIcon 옴팡신기 2008.12.12 17:41 신고

      철근같이 아작아작 씹어드셨군요 ㅎㅎ

  • 제다이 2012.09.18 08:00

    언젠가 오래전에 다녀왔었다는..^^

    • Favicon of https://areum.tistory.com BlogIcon areum 2012.09.18 14:38 신고

      가물가물 하네요 ㅋㅋㅋㅋㅋ
      내년에 태국가서 또 마구마구 먹고와야지 ^^

      차 언제나와요? 오늘쯤 아니랬어요?

SLRCLUB-SA 네번째 엠티 2008 2008. 12. 2. 14:39






세번째로 알고 계시는분들이 계시던데.

천번째 안면도
두번째 안면도
세번째 삽시도
네번째 경포대....

네번째가 맞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5D | 2008:11:01 22:03:01
그나마 단체사진 스러운사진은 이거뿐인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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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모두 씨동이 찍어주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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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다 이렇다..
진정한 자게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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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제 궁딩이는 왜 찍으시그 그랬음?






여행가방안에는..... 2008 2008. 11. 27. 22:09












11월 15일 출발...
일주일후 생일을 기억에 남게.. 보내고자..
스킨스쿠버 라이센스를 따기로 했습니다.
푸켓으로 고고씽!!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15 14:04:05

사랑하는 핑크 땡땡이 가방..
이거 기내 가지고 타려고 했는데..
3kg 초과되는바람에.. 짐칸 신세..
미안하다 땡땡아 ㅠ.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16 04:12:58

드글드글한 신혼부부들 틈에서.
눈하나 깜짝 않고... 도착한 푸켓의 호텔..
방이 없어서 완전 럭셜한 방을 쓰게되었다...후후훗..
어디한번 면세점 쇼핑리스트를 풀어놔 볼까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16 04:14:02

SK2 기초세트
지방시 향수 2종
록시땅 향수 2종
록시땅 핸드크림
말보로 레드 한보루
던힐 스페셜 한보루
로얄샬루트
위스키 미니어쳐

ㅎ ㅏㅇ ㅏ~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군하~!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16 18:41:03

일주일간 묶을 피피의 카지타 호텔
방이 방갈로식으로 독채로 이루어져 있다..
호텔스럽기보다는 팬션스러우면서도 이뻤다...
짐을 풀고 사진한방.....
ㅎ ㅏ ㅇ ㅏ... 노메이컵 자제효;;;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16 18:41:34

자..뭐뭐있나 한번 몰까..
바디샵 아프리카스파 바디로션
일기장
약가방
필통
안경집,향수,메니큐어,아세톤,데오도란트,리포존엠플,핸드크림,풋크림,클린징티슈,
그리고 선크림;;;; 와.진짜많이는 가져갔다..-_-;
일회용렌즈,구강청결제 덴포,귀고리,머리끈
색조화장품 가방안에 있는것은 생략,기초화장품 이름들도 생략..;; ;;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2008:11:16 18:41:39

욕실에는
엘라스틴 샴푸린스
폰즈 폼클린징
필링 젤
치약칫솔(칫솔은 비행기에서 챙겼다. -0-)
리놀린 비누
바디샵 바디클린저+오일
그리고 샘플....








누가 그랬는데.
화장품 수와 나이는 비례한다고;; ;;;;
맞는말인것 같다..
- _-;;